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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탄동 60계 치킨 먹기 좋은 날

60계 치킨

조금 늦은 저녁 가족과 강변을 걸으러 나갔다가 갑자기 변경 된 코스.

치킨의 유혹에 이끌려 들어 가본다.  야외에서도 먹을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 되어있다.

실내로 들어서니 깔끔하고 넓직하다.

60계 치킨이 사랑받는 이유가 적혀져 있다. 깨끗한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조리한다는데 그래서 더 맛있는 걸까?

심플한 인테리어

 

기다리던 치킨이 나왔다.  후라이드와 고추 두개 짜리 더매운고추치킨을 시켰다.

매울꺼라는 이야기를 듣고 고추 세개짜리도 있는데 두개 정도는 먹을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시켰다.

역시 매장에서 바로 먹는 치킨은 비쥬얼 부터 다르다.

갓 튀긴 후라이드는 역시 맛있다.  그다음 매운 고추치킨을 조심스럽게 한입 먹었다.

입에서 불이 난다.  입술이 화끈화끈 매운 맛?

나에겐 너무 매운 치킨이라 맥주를 한잔 시켰다.

남은건 포장을 해서 바로 옆 강변을 살짝 걷다가 귀가했다. 

오늘도 맛난 하루였다.